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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bebell의 다른 이야기들.

- 맞지 않는 옷은 
  입지 않으면 그만이다.

- 옷 역시 맞지 않는 사람에게
  입히고 싶은 생각은 없다.

- 가끔은 옷을 입기 위해
  사람을 맞출 필요도 있는 법이다.

- 어떤 옷을 입든간에
  그 옷을 멋지게 입을 수 있는 사람이 될 필요가 있다.

- 결국 중요한 건
  어떤 옷이냐, 어떤 사람이냐보단
  그 사람과 그 옷이 얼마나 잘 어울리는가이다.




여기에서 '옷'을 '사람'으로 치환해 보자.
Posted by tubebell

인연의 끈

2010. 2. 22. 09:40

죽을 때까지
단 한 순간이라도 확신할 수 있을까.
인연이라는 것.

덜어낸 것과
담은 것에 대한 느낌들, 책임들, 무게들.
Posted by tubebell

기다림.

2009. 12. 17. 09:56



너무나 공허한 단어, 기다림.
일방적인 기다림 대신
서로 기다리는 시간을 소중히 할 수 있는
그런 기다림이 필요하다.
Posted by tube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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