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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bebell의 다른 이야기들.
그러기로 했다.

매일 똑같은 삶에 치여서
자신을 돌보지 않던 삶에서 벗어나,

뭔가 바라고 꿈꿔 왔던 모든 것들,
당장은 가질 수 없더라도, 언젠간 얻을 수 있다고 믿는 것들을 향해
조금씩 내딛기로 했다.

삶이 영원한 것도 아니며
젊음은 그에 비해 더욱 짧은 찰나일 뿐인데
무엇 때문에 하루 하루 근심 걱정 사이에 살아야 할까.

2시간 걱정해도 똑같다면
1시간 걱정하고 1시간은 파랑새를 찾기로 했다.
1시간 걱정해도 똑같다면
30분은 파랑새를 찾기로 했다.

얼마를 걱정하든 똑같다면,
해결책이 뾰족히 보이지 않는, 인력으로 어떻게든 되지 않는 것이라면
나는 나를 살게 하는
파랑새를 찾기로 했다.
Posted by tube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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