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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bebell의 다른 이야기들.

사는 마음.

2010. 11. 17. 14:25
살아가는 게
내 마음대로 되지 않고....
내 마음 같지 않으며.......

특히나
내 마음을 알아주는 이는
더더욱 없다.

때론 거리가 너무 멀어서,
혹은 너무 가까워서도....
Posted by tubebell



신이 인간에게 모든 재능을
최상의 조건으로 선물하지 않으신데는 이유가 있다.





인간은 탐욕이란 뿌리 위에
오만의 가지를 치는 존재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누린 상황에선
다른 것들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이미 가지고 있는 것들에 대해
만족도 하지 않게 된다.


신이 주신 박탈감이나 열등감들은
사실 현명하게 한꺼풀 잘 벗겨 보면
그 속에 '겸손함''이해'라는
귀한 가치들을 담고 있는
선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러므로 기뻐하라, 그대여!


그대가 가지지 못한 것들에 대하여.
소중한 이들과의 이별로 외로워하는 순간들에 대하여.
뭔가 부족하고 소외된 느낌에 몸서리치는 날들에 대하여.


그대는 그 느낌들과 비례하여
더 많은 것들을 알게 되고 갖게 될 것이니.


신께서 결코 그대의 모든 것을 빼앗진 않으시니.
Posted by tube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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