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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bebell의 다른 이야기들.

향수 2

2012. 6. 21. 13:09

 

 

http://tubebell2.tistory.com/4

예전에 향수에 대해 썼던 글을 업데이트 했다.

몇 개밖에 안 늘어났네 ^^;;

 

샤넬을 꼭 써 보리라~

 

 

Posted by tubebell

나는 향수를 무척 좋아한다.
글쎄... 향수는 보통 나와 타인을 위해 일종의 '센스' 내지는 '예의' 차원에서 뿌리는 일이 많지만
내게 있어서는 일종의 '옷' 내지는 '변장술'에 해당한다.

향기로 감싸면
내가 더욱 매력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없던 자신감이 생겨날 때도 있으며
아주 우울했다가도 금세 기분이 좋아질 때도 있다.

대학 때부터 이 향수 저 향수 쓰면서
내가 어떤 향을 좋아하는지 알고 싶어 다양한(8가지면 나름 다양한 것 아닌가? ^^;;) 향수들을 써 봤다.

하지만, 아직도 딱 내 마음에 꼭 드는 그런 향수는 만나지 못했다.

어쩌면 그래서
자꾸 새로운 향을 찾게 되고
그 향에 기뻐하고 신기해 하는지도 모른다.

새로운 옷, 새로운 변장술을 시도할 기회가
앞으로도 무궁무진하다는 뜻일 테니까.  :)
Posted by tube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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