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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bebell의 다른 이야기들.

성큼성큼

2010. 6. 22. 23:30
거리를 재며 걷는 건 싫어.
기분 내키는 대로
걷고 싶은 대로 걸으면 안 되는거야?

언제부터
마음을 누르고
상대를 의식하며 걷게 되었지?

솔직한 모습이 좋아.
자연스러운 모습이 편해.
그렇게 하루 하루 조금씩
걸어보고 싶어.

그게 전부야.
Posted by tube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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