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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bebell의 다른 이야기들.
뭔가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당연한 것들을
감정적으로 판단하게 되면 가장 먼저 찾아오는 것이 불신.

현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게 된다.

처음엔 작은 불씨처럼 잘 보이지도, 느껴지지도 않았던 것들이
마음이라는 초가삼간을 홀라당 집어 삼켜 버리는 것이다.
우리의 마음은 마치 유리잔처럼 여려서,
자칫 잘못하는 순간에는 바스락 깨져버리기 쉽다.

보이는 그대로를 믿어야 할 땐 걱정을 버릴 것.
좋은 일을 한껏 느낄 것.
가진 것에 감사하고 그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


사랑하는 이유는 아프기 위함이 아니다.
사랑은 보다 완전해 지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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