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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bebell의 다른 이야기들.

잃지 않기

2012. 11. 12. 17:53

삶의 소중한 가치들로 인해

내가 그 동안 지니고 왔던 작은 꿈들이

가끔은 그 크기의 차이로 인해

외면 받을 때가 있다.

 

지금은 이게 더 소중하니까, 라는 이유로

그런 것들을 지나치다 보면

내가 언제 그런 것들을 즐기고 아껴 왔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에까지 이르는 경우가 잦다.

 

사실은

작은 것들이 모여

하나의 커다란 인생,

삶의 장면들을 이어가는 것일터인데

 

나는 어쩌면

장과 장을 이어주는 작은 막들을

아무렇게나 팽개치고 살아왔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기억하고

다시금 손을 뻗어야 한다.

잊혀지고 낡아버리면

그 다음은 없을테니.

Posted by tubebell
요즘은 많은 스마트폰들이 물리 버튼을 사용하지 않기도 하지만
애플의 모바일 단말들은 거의 대부분 동그란 홈버튼을 사용하고 있다.

이 홈버튼이 잦은 고장을 일으켜 리퍼, 또는 유상수리의 원인이 되곤 하는데...
원인은 버튼 뒤의 패널이 휘거나, 먼지 등이 유입되는 것 때문이라고.

먼지는 볼펜 같은 걸로 딱밤을 때리면 조금 떨어진다고 하는데...
그게 효과가 없을 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동영상 참조)

1. 딱밤 (손으로 하면 손톱 가루가 들어갈 수 있으므로 단단한 볼펜 같은 걸로 하는 게 좋다)
2. 홈버튼 초기화 (반응속도를 초기화 하는 듯?)
3. 휘어진 패널 살짝 고치기
4. 알코올로 버튼 속 먼지 제거
5. 화면에 홈버튼 추가 (일반 > 손쉬운 사용 > Assistive Touch)
 


홈버튼 초기화는 몰랐는데... 
신기하다 ㅋㅋ


물리적으로 완벽하게 고치고 싶으신 분들은

사설 수리업체를 이용해도 좋다.

비용은 2.5~4만원 정도 하는 듯.

(난 2.5만원 들었지롱~~)

Posted by tubebell

어리석음

2012. 10. 23. 13:24

지나고 후회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그러지 마시오.

그러지 맙시다.

Posted by tubebell

회사에서 갑작스레......

축의금 낼 일이 생겼는데

봉투가 없다!!!!

 

근데 사기엔

돈이 아깝다!!!!

 

그래서 만들어 봤다.

 

 

어떤가?

쓸만 하지 않은가? ㅋㅋㅋㅋㅋ

 

 

 

 

도면도는 아래에.....

 


Posted by tubebell

 

 

 

 

ㅋㅋㅋㅋㅋㅋ

 

 

 

출처 : 고소한고래밥님 카툰 ( http://blog.naver.com/smontblanc )

Posted by tubebell

유로NCAP( http://www.euroncap.com )에서 진행한

자동차 충돌테스트 안전 결과.

 

2012년 9월 10일자 조회 결과이다.

 

 

 

쉐보레 자동차... 다음 차종으로 고려해봐야겠다 ^^

Posted by tubebell

어제 퇴근을 하다 이런 글을 보았다.

 

 

흠... 그래?

전기를 정말 그렇게나 많이 쓴단 말이야......?

 

하고 생각하다가

위의 빨간 줄로 강조해 놓은 부분에 눈이 갔다.

 

 

 

* 주요 선진국에 비해 전력 소비가 높다?

* 젼력소비량이 아닌 '증가율'?

* OECD 주요국가인 일본, 독일, 미국, 영국에 비해 높다?

 

좀 이상하다 싶어 바로 트위터를 검색해 보았다.

그랬더니 재미난 기사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빨간색으로 강조된 부분이 보이시는가?

정말인지 제대로 확인해 보기로 결심했다!

 

우선 OECD를 비롯한 모든 국가의 에너지 소비와 관련한 통계 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는

International Energy Agency(이하 IEA, http://www.iea.org/ )를 들어가 보았다.

거기에서 국가별 전기 사용과 관련한 통계 확인!

 

 

 

 

우선 대한민국의 2009년 자료만을 살펴보았다.

총 전기 사용량이.......

 

 

 

음... 위에서 보이는 것처럼 405,699 GWh이다.

시간당 405,699 GWh를 사용했다는 셈이 된다.

 

2009년의 인구는 얼마일까?

통계청 자료를 참조해 보았다.

 

 

 

2009년의 총 인구수는 49,773,145명이다.

그렇다면, 위에서 언급한 총 전기 소비량이 405,699 GWh 이었으므로... 이것을 Wh로 변환하여 계산해 보면.....

 

405,699,000,000,000 / 49,773,145 = 8,150,000 Wh/명 = 8,150 Wh/명

 

음....

2007년도 OECD 자료에 의하면 한국 7691, 미국 12417, 일본 7678, 프랑스 6803, 독일 6385 등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그에 비해서도 훨씬 높아졌으니... 정말 많이 쓰는 것인가?

 

그러다가..... 잠깐!

이건 총 전기 사용량이잖아?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전기량으로 한 번 보자!

 

 

57,686 GWh????

그렇다면 다시 계산!!!!!

 

57,686,000,000,000 / 49,773,145 = 1,158,978 Wh/명 = 1,159 Wh/명

 

1,159.......

1,159!!!!!!!!

위에서 계산한 8,150과는 크나큰 차이이다.

 

그렇다면 타 국가의 가정용 전기 소비량은 어떤가 한 번 보자.

 

한남일보에서 2012년 6월 21일자 기고문을 올린 것을 보면 중간에

2009년의 국가별 1인당 가정용 전력소비량이 나오고 있다.

( http://www.hannam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60521 꼭 읽어보세요!!!!!!)

 

대한민국 : 1,088 (아마도 인구수 기준이 약간 다르게 잡힌 듯 하나 1,159와 거의 비슷하다)

미국       : 4,508

일본       : 2,189

프랑스    : 2,326

독일       : 6,385

 

어느 국가와 비교해 봐도.... 우리나라 가정집에서는 전기를 절약해서 쓰고 있다는 소리다.

심지어 일본보다도 낮다! -_-;;;;

 

그렇다면 문제는 어디에 있는 걸까?

위의 표에서 보면, 산업용(Industry) 전기 사용량이 49.1%, 공공부문(Commercial and Public Services) 전기 사용량이  33.9%이다.

가정용은 고작 14.2% 수준! -_-;;;;

 

와... 이것은 정말이지.....

결국, 이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가정집에서 열나게 아껴도 산업용이랑 공공부문 전기를 많이 써 버리면

계속 이런 전기 부족이 생긴다는 것 아닌가! -_-

 

현재 우리나라의 전기 요금체계를 보면 다음과 같다.

출처는 KEPCO( http://cyber.kepco.co.kr/cyber/01_personal/01_payment/payment_table/payment_table.jsp )이다.

 

 

가정용 전기 요금표.

 

 

산업용(갑, 을) 전기 요금표.

 

비교해 보면 큰 차이가 없지 않은가?

이는 우리나라 경제 발전을 위해

산업용 전기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정책으로 이렇게 책정되었다고 한다.

 

이번 전기요금 개정에서 그나마 산업용을 좀 더 올린다고 하는데

그것도 산업용 고압에만 해당하며 6.0% 수준에 그치고 있다.

주택용도 2.7%, 교육용과 농사용도 3.0% 상승한다고 한다. -_-;

 

 

정리를 해 보자.

우리나라 일반 가정집은 전기를 많이 안 쓰고 있다.

(워낙 절약정신을 가진 국민들이라 그런 거 같다)

그런데도 정부에선 전력대란이라느니, 이대로면 위험하다느니 호들갑이다.

 

산업용 전기와 공공부문 전기 사용량이 대부분인 우리 나라에서

지난 10년간의 전력소비 증가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가 발전했다는 뜻일 터,

지금의 전력난을 해소하고 앞으로 안정적인 수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방법은

산업용 전기에 대한 세금 증가 등으로 방향을 전환해야 할 것이다.

엄한 일반 사람들의 허리띠를 조르면서 언론으로 눈가리는 이런 것들은 정말이지 좋지 않다!

Posted by tubebell

초중고등학교 때

우린 학교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배운다.

 

"지구 표면에서 바다가 차지하는 면적은 얼마나 될까?"

 

대부분 정답을 알고 있을 것이다.

전체 표면적의 2/3.

 

 

 

 

 

그렇다면!!!!!!!!

 

그 물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 혹시 아는가?

 

 

 

 

 

정답을 알고 싶다면

아래를 보시라....

 

 

 

 

 

 

 

 

 

 

 

 

 

 

 

큰 파란점 : 바다(짠물)의 양

작은 파란점 : 호수, 강 등(민물)의 양

 

 

충격이다.......

저 정도일줄은 정말 몰랐다!!!!!  -_-

 

 

 

Posted by tubebell

 

 

 

출처는 디씨인사이드(http://www.dcinside.com) 인 듯 하다 ㅋㅋㅋㅋ

아놔 기발한 사람들~ ㅋㅋ

Posted by tubebell

향수 2

2012. 6. 21. 13:09

 

 

http://tubebell2.tistory.com/4

예전에 향수에 대해 썼던 글을 업데이트 했다.

몇 개밖에 안 늘어났네 ^^;;

 

샤넬을 꼭 써 보리라~

 

 

Posted by tube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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